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국내여행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

by honggoldnoder 2024. 5. 12.
반응형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로서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를 소개합니다. 청계사에는 2000년 10월 극락보전에 봉안된 아미타삼존불 가운데 관음보살상의 상호 흰쪽 눈썹 주변에 우담바라가 피어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청계사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

 
화창한 주말 점심 맛나는 외식을 하러 갔다가 청계사 입구 사거리까지 간 김에, 청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청계사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

 
위치 :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소개 : 청계사는 신라말 고려 충렬왕 때 창건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선종의 총 본산으로 한국 불교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청계사 입구

 
부처님 오신날이 며칠 안남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청계사 정문입니다. 정문앞까지 자동차로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차장

 
정문앞 주차장입니다. 

청계사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입니다. 우담바라는 2000년 10월 극락보전에 봉안된 아미타삼존불 가운데 관음보살상의 상호 흰쪽 눈썹 주변에 높이 1센티미터의 작은 크기로 모두 21송이가 피었으며, 아직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담바라는 상서로운 꽃으로 3,000년에 한번 피는 신령스러운 꽃이랍니다. 
 

청계사 입구

 
청계사 입구입니다. 아주 든든하게 청계사를 지키는 수문장의 모습입니다. 
 

입구

 
청계사로 올라가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아름다운 작약입니다.

약수

 
약수물도 있습니다. 
 
 

삼성각

 
맨 위쪽부분에 삼성각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경이 멋집니다.
 

와불

 
와불이 있어서 놀랍고,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두번 놀랐습니다. 누워있는 부처님은 저는 처음 보았답니다. 저희도 간김에 불공드리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기도 드리고 왔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준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이 아름답게 걸려 있었습니다. 
 

연등접수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안남아 있어 그런지 연등을 접수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절에서 이미 연등을 접수하여 청계사에서는 위와 같이 불공만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옥수수

 
청계사에서 옥수수를 팔길래 2개 오천원, 4개 만원하여, 4개를 사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직 옥수수철이 아닌데 옥수수가 있는 것이 신기했는데, 너무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다 부처님의 은덕입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나시는 주말에 한번 나들이 삼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절은 항상 편안함을 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청계사는 의왕시에 있는데, 시내에서 멀지 않고 자가용으로 정문까지 갈 수 있어 언제든지 쉽게 갈 수 있는 교통이 편한 사찰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